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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권상우에 “당신의 시간 10억에 사겠다”

  • 송고 2014.07.15 09:37 | 수정 2014.07.15 09: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10억원 때문에 나홍주 자살 결심 사실 알고 파격 제안

'유혹' 최지우의 파격 제안이 화제다.ⓒ SBS ‘유혹’방송 화면 캡처

'유혹' 최지우의 파격 제안이 화제다.ⓒ SBS ‘유혹’방송 화면 캡처

SBS 드라마 ‘유혹’의 최지우가 권상우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유혹’에서 최지우는 동성그룹 대표 유세영 역할, 권상우는 아내에 헌신적인 사랑을 보이는 차석훈 역할로 등장했다.

이날 유세영은 호텔 인수 검토를 위해, 석훈과 그의 아내 홍주(박하선 분)와 투자금을 빼돌린 선배를 찾기 위해 홍콩으로 떠났다.

유세영과 미팅 중이던 사장은 심장마비로 급작스럽게 쓰러졌고, 마침 근처에 있던 석훈의 응급처치로 고비를 넘겼다. 유세영은 자신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왔던 차석훈을 기억해냈다.

이후 차석훈의 아내 나홍주는 자신의 사망보험금으로 석훈이 재기할 수 있도록 자살을 시도하지만 유세영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유세영은 10억 원 때문에 나홍주가 자살을 결심한 사실을 알고 “사흘에 10억, 차석훈의 시간을 사겠다”고 제안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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