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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아프다더니…'최자와 동해바다 여행?'
- 송고 2014.07.31 15:35 | 수정 2014.07.31 15:3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톱밥, 최자-설리 커플로 보이는 사진 올려 논란
SNS상에 최자와 설리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톱밥 트위터 캡쳐 화면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의 사촌이자 가수 톱밥이 SNS상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톱밥은 지난 30일 본인의 SNS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인물들의 얼굴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네티즌은 이 커플을 최자와 설리라고 확신하고 있다.
팔에 있는 점의 위치와 설리의 헤어스타일·다리 모양 등이 비슷한 각종 증거들을 비롯해 사진에 등장하는 차량이 최자 소유의 차량이라는 주장까지 등장했기 때문이다.
톱밥의 SNS에 올라온 사진 설명에는 “동해바다로 납치”, “앞좌석 연애질… 사랑, 방해, 누구 손”이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설리가 최근 ’지속적인 악성 루머‘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돌연 연예활동을 중단하면서 자신이 속한 그룹 에프엑스의 정규 3집 활동에까지 피해를 줬던 터라 팬들은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사진이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가 되자 톱밥은 해당 게시글을 31일 전부 삭제했지만 당분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아프다는건 뻥이었나?”, “설리, 에프엑스 멤버들은 무슨 죄?”, “설리, 최자랑 진짜 사귀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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