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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상군 철수, ‘전투 종결 가닥 잡히나...’

  • 송고 2014.08.06 10:41 | 수정 2014.08.06 10:4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스라엘-하마스, 72시간 휴전 돌입

국제사회 압박 거세…이스라엘 '지상군 철수'

이스라엘 병사가 가자 접경지역에 주둔한 장갑차 위에 서 있다.ⓒ연합뉴스

이스라엘 병사가 가자 접경지역에 주둔한 장갑차 위에 서 있다.ⓒ연합뉴스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지구로부터 철수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의 전투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이집트의 중재로 장기적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투입한 지상군을 전원 철수시킨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이 지난 5일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72시간 휴전에 돌입했다. 당분간 휴전합의가 지켜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번 전쟁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8일 시작된 이스라엘군의 무차별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민간인 1천850여 명이 사망하고 9천55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유엔은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민간인을 대량 살상하는 전쟁범죄자로 국제사회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는 처지에 몰리면서 ‘지상군 철수’라는 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근본적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적 휴전 합의’라는 카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충돌은 멈추게 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적지 않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유엔과 이집트 등이 제안한 여러 차례의 한시적 휴전 제안을 받아들이고도 휴전 도중 공습을 재개하며 공방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휴전 기간 동안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장기 휴전 방안을 논의의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협상 대표단도 72시간 이내 카이로에 도착할 계획이라고 알자지라 방송은 전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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