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전 이후 27경기만의 쾌거…타격감 회복 알려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시즌 10호 홈런이 터져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위치한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텍사스가 9대0으로 앞선 6회초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달 5일 뉴욕 메츠전 이후 무려 27경기만의 시원한 한방이었다. 추신수는 이번 홈런으로 최근 침체됐던 타격감이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신수 홈런 살~아있네”,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축하축하”, “추신수 시즌 10호 홈런, 슬럼프 드디어 극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신수는 시즌 10호 홈런을 달성하는 동시에 3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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