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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진로, 일본쪽으로 더 틀어…일본 긴장

  • 송고 2014.08.06 17:01 | 수정 2014.08.06 17: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우리나라 여전히 간접 영향권, 긴장 놓으면 안 돼

'할롱'이 진로를 동쪽으로 틀면서 일본이 긴장하고 있다.ⓒ기상청

'할롱'이 진로를 동쪽으로 틀면서 일본이 긴장하고 있다.ⓒ기상청

제11호 태풍 ‘할롱’의 경로가 동쪽으로 틀어지면서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할롱’의 경로가 아직 유동적이지만 현재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일본 규슈 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할롱’이 120시간 이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11일 전후로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할롱’은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4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오는 8일에는 가고시마 남쪽 360km 해상까지 진출한 뒤 오는 9일께 규슈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륙 후에는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한국은 ‘할롱’의 직접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8일 제주를 시작으로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리는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기상청은 “중부지방도 갑작스런 기상 변화가 생길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할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할롱, 적당히 훑고 사라지길”, “할롱 경로, 일주일 내내 듣고 있으니까 정들 것 같다”, “할롱 경로, 우리나라로 안 와도 우산 갖고 다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할롱'은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43m/s의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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