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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자살 병사 메모…특정인 거론하며 욕설

  • 송고 2014.08.12 10:41 | 수정 2014.08.12 10: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핸드폰‧다이어리에 “부대 생활 힘들다”

자살한 이 상병이 남긴 메모가 발견됐다.ⓒ연합뉴스

자살한 이 상병이 남긴 메모가 발견됐다.ⓒ연합뉴스

28사단에서 관심병사 2명이 동반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살한 상병이 남긴 메모가 발견됐다.

12일 경찰은 자살 현장을 수색한 결과, A급 관심병사였던 이모(21) 상병의 군번줄이 담긴 손가방에서 메모를 찾아 수사에 들어갔다. 낱장 형태의 다이어리 메모에는 “부대 생활이 힘들다”고 적혀 있었다.

또한 경찰은 이 상병의 휴대전화 메모에도 “긴 말씀 안드립니다. 힘듭니다”는 글과 특정인을 향해 욕설로 시작하는 메모가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8사단 자살사건, 설마 또 가혹행위?”, “28사단 관심병사 자살, 메모 내용 보면 괴롭힌 사람이 있는 모양이네”, “28사단 관심병사 자살, 진짜 아들 군대 보내기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사단은 ‘윤 일병 사망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겼던 부대로 사단장이 보직해임됐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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