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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정우성, 남자인 나도 반할 뻔”

  • 송고 2014.08.22 11:45 | 수정 2014.08.22 11: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서태지-이지아 진실 공방전에 정우성 언급

허지웅이 이지아-서태지 진실공방전 언급 중에 정우성을 호평했다.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허지웅이 이지아-서태지 진실공방전 언급 중에 정우성을 호평했다.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정우성을 호평해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진실 공방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힐링캠프 이지아 편에서 이지아가 정우성에 대해 언급한 게 인상적이었다”며 “파파라치 사진이 찍히는 순간 정우성이 이지아의 차가운 손만 신경 썼다는 부분이 특히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서태지 이지아 진실 공방에서 유일한 승자는 정우성이 아닌가”라며, 정우성의 따뜻한 모습에 대해 “남자인 나도 반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썰전 허지웅, 정우성 멋있다. 이지아 행복했겠네”, “썰전 허지웅, 정우성 이지아 파파라치 사진마저 진짜 화보 같았는데” “썰전 허지웅, 정우성이 진정한 위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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