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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폭우, ‘5명 사망 5명 실종’…"피해 확산 가능성까지"

  • 송고 2014.08.26 15:29 | 수정 2014.08.26 15:3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소방방재청, 인명·침수피해 규모 집계 중 사상자 증가 가능성 언급

남부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YTN 뉴스화면 캡처

남부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YTN 뉴스화면 캡처


남부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소방방재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계속된 남부지역 호우로 인해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2명) ▲경남 창원(1명) ▲부산 기장군(1명) ▲부산 북구(1명)에서 총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창원에서 버스 한 대가 불어난 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일어나 운전기사 정 모씨(55)를 비롯한 승객 4명이 실종된 상태다.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도 심각하다.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85세대 13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경로당 1채가 산사태로 붕괴됐으며, 주택·상가 등 93동이 침수됐다.

또한, 도로 29개소가 유실돼 현재까지도 교통통제 및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 고리 2호기는 위험 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 시킨 상태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피해 집계가 계속되고 있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인명피해 확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남부지역 폭우 5명 사망 5명 실종, 설마 더 있으려나?”, “남부지역 폭우 5명 사망 5명 실종, 이게 무슨 일이야”, “남부지역 폭우, 피해 확산 가능성 높다니 이럴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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