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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유족, 재협의안 촉구 "이제 슬픔서 벗어나 수습할 때"

  • 송고 2014.09.01 18:33 | 수정 2014.09.01 18:3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 결단 필요…진상조사위원 동등하게 참여 주장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대책위가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안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연합뉴스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대책위가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안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연합뉴스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대책위가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안에 대한 결단을 촉구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희생자 유가족 대책위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안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세월호 일반인 유족 대책위는 “이제 슬픔에서 벗어나 수습할 때다. 고인과 유가족이 더는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지탄받지 않게 여야가 특별법 합의안에 대해 결단을 내려 살아남은 자들과 가족들이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장종열 일반인 유가족 대책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당 추천 인사의 야당 및 유족동의와 진상조사위원의 유족 추천 3인은 일반인 유가족과 학생측 유가족이 동등하게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금일 새누리당과 단원고 대책위원회와의 면담에서 양측이 한발씩 양보해 세월호 특별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유가족 입장으로 간절함을 담아 부탁드린다”고 애원했다.

세월호 일반인 유족 대책위는 여당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주고 야당은 장외투쟁보다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에 힘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일반인 유족, 맞는 말 하셨다” “세월호 일반인 유족 이제 다들 정신 차릴 때” “세월호 일반인 유족, 끝없는 싸움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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