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도중 최근 콘서트 무대 깜짝 등장하기도
MBC '진짜사나이'로 화제를 모은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전 연인인 가수 토니안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니안은 지난해 12월 휴대폰을 이용한 사설 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현재까지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7월 서울 신사동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그룹 ‘핫젝갓알지’의 무대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한숨도 못 잤다. 팬들과 멤버들, 그리고 제작진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토니, 혜리 지금 잘나가는데”, “혜리 잘나가니까 후회 돼?”, “그땐 혜리는 무존재였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니안과 혜리는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4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했으나 같은해 11월 결별했다.
당시 걸스데이 측 관계자는 “헤어졌다고 들었다. 만나는 횟수가 적어지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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