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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장관 “러시아 핵무기로 위협”

  • 송고 2014.09.02 13:29 | 수정 2014.09.02 13:3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하이브리드 전쟁서 패배하자 전면전…"2차 대전 이후 겪지 못한 전쟁 올 것"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 논의를 위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1일 모인 다자 접촉그룹은 오는 5일 회의를 재가하기로 하고 해산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 논의를 위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1일 모인 다자 접촉그룹은 오는 5일 회의를 재가하기로 하고 해산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핵무기 사용 경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레리 겔레테이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가 비공식 채널을 통해 저항이 계속되면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며 위협했다”고 밝혔다.

겔레테이 장관은 또 “러시아는 하이브리드 전쟁에서 패배하자 공개적이고 전면적인 전쟁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우크라이나에 2차대전 이후 겪지 못했던 대전(Great War)이 닥쳐왔다”고 경고했다.

하이브리드 전쟁이란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사용한 단어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군사력은 극히 일부를 차지하며, 정보·사이버전 등 비군사적 방법이 대거 동원된다는 의미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정부군의 총공세로 괴멸 상태에 놓인 동부 친러시아 반군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을 공격하는 장갑차 등 무기도 러시아에서 넘어온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 논의를 위해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 다자 접촉그룹 회동이 열렸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오는 5일 회의를 재개하기로 하고 해산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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