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교통사고로 사망, 리세·소정도 중상입고 수술 중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가 남긴 마지막 SNS가 보는 이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최근 은비는 SNS에 “벌써 키스키스 무대가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무대에서 키스를 몇 번 날릴까?”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 엘레베이터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비는 검정색과 붉은색 투톤의 단발헤어에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웃고 있다. 특히, 그의 행복한 표정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이디스코드는 수원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타고 있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며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번 사고로 은비는 인근 경기도 수원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고, 멤버 리세와 소정도 중상을 입고 수술 중에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정말이야?”, “레이디스코드 은비, 믿을 수가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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