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 응시해 안타까움 더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3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와 이소정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멤버들의 마지막 셀카 사진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리세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케줄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서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리세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은비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소정은 이들 뒤에서 화장을 고치고 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스코드, 진짜 안타까워”, “휴 정말 눈물 난다”, “뭐라 할말이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CODE#01 나쁜 여자'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타이틀곡 '나쁜 여자'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예뻐 예뻐’, ‘kiss kiss' 등의 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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