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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빅뱅은 아이돌 아니다”…‘우린 엑소·위너랑 달라?’

  • 송고 2014.09.04 13:47 | 수정 2014.09.04 13:4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시선에 대한 자신의 견해 밝혀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이 아이돌 출신이라 불리우는 것에 대한 견해를 밝혀 화제다.ⓒ연합뉴스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이 아이돌 출신이라 불리우는 것에 대한 견해를 밝혀 화제다.ⓒ연합뉴스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이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최승현은 지난 2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빅뱅이라는 팀을 아이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요즘 아이돌 그룹이 많으니까 그렇게 묶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제 자신이 아이돌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괜찮다”며 “또 가수가 연기하는 것에 대한 편견이나 시선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등의 히트곡을 내며 현재까지 가요계 최고의 남성 그룹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뱅, 아이돌 아니면 뭔데?”, “빅뱅, 무슨 아티스트냐 엑소·위너랑 달라?”, “빅뱅, 그래 아이돌 아닐 수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승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타짜2'는 지난 3일 개봉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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