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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에 "인도적 지원 할 것"

  • 송고 2014.09.11 16:13 | 수정 2014.09.11 16:1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영국·일본·프랑스·이집트 등 37개국과 국제기구 아랍연맹이 지지 입장 밝혀

한국이 오바마의 IS 공습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CNN 뉴스 캡처

한국이 오바마의 IS 공습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CNN 뉴스 캡처


정부가 미국의 시리아와 이라크 공습을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한다.

외교부 소속 노광일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 입장을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미 우리나라는 120만 불에 달하는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앞서 CNN 포함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1일(한국시간) 오전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 전략을 발표하며 이라크와 시리아에 공습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을 지지한 국가는 한국 이외에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프랑스, 이집트, 독일 등 총 37개국 이다. 국제기구로는 아랍연맹이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에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중 인도주의적 지원 국가로 분류된 국가는 한국과 일본, 스페인, 스웨덴, 쿠웨이트,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스위스다.

백악관은 오바마 시리아 공습 선언에 대해 “현재 거명된 국가들 중 일부는 아직 공개로 지지의사를 표명하지는 않은 상태”라며 “거명되지 않은 일부 국가들도 어떤 지원 역할이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바마 시리아 공습, 일이 점점 커지네” “오바마 시리아 공습, 우리나라도지지 했구나” “오바마 시리아 공습, 이제 남의 일이 아닌 것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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