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큰 외상 없고, 정밀한 건강 검진 통해 몸 상태 살필 것"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사고 전 참석한 ‘노나곤’ 파티에 네티즌의 이목이 쏠렸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큰 외상은 없다. 좀 더 정밀한 건강 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살필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12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11일 ‘노나곤’ 출시 기념 파티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길에 사고가 났다.
‘노나곤’은 YG엔터테인먼트가 삼성제일모직과 손잡고 만든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의류브랜드다.
양사는 합작사 ‘네추럴나인’을 공동 설립했고, 그 출발점으로 ‘노나곤’을 신규 패션 브랜드로 론칭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승리 조심해”, “승리, 포르쉐 헐”, “승리, 역시 벤츠와 포르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승리가 몰던 포르쉐 차량은 옆 차선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