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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김효주 우승, 신사임당 부럽지 않은 아버지 ‘헌신’

  • 송고 2014.09.15 17:00 | 수정 2014.09.15 17:0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어린 시절 재능 알아 봐…사업 접고 적극 뒷바라지

김효주가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김효주의 아버지가 어깨에 태극기를 걸어주고 있다.ⓒ연합뉴스

김효주가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김효주의 아버지가 어깨에 태극기를 걸어주고 있다.ⓒ연합뉴스

골프선수 김효주(19·롯데)의 아버지가 그간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해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김효주는 불과 19세의 어린나이에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런 영광 뒤에는 그의 뒷바라지를 묵묵히 감내해 온 아버지의 ‘헌신’이 있었다.

김효주의 아버지는 어린 나이의 김효주와 함께 동네 골프연습장을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딸의 재능을 알아봤다.

공사장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김효주의 아버지는 딸이 태극마크를 달자 사업을 접고 적극적으인 지원에 나섰고, 특급 요리사를 자청해 김효주의 식단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승으로 김효주는 상금 48만7천500달러(한화 약 5억417만 원)와 부상으로 롤렉스 시계를 수여받았다.

우승 직후 김효주는 "우승 상금으로 일단 엄마에게 줄 가방을 사고 나머지는 아버지에게 맡기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9세 김효주 우승, 신사임당 부럽지 않은 아버지의 ‘헌신’멋있다”, “19세 김효주 우승, 신사임당 부럽지 않은 아버지 ‘헌신’감동”, “19세 김효주 우승, 신사임당 부럽지 않은 아버지 ‘헌신’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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