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마음의 풍금’ 태그 자막 화제되자 공식 입장 밝혀
케이블채널 OCN이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의 태그 자막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다.
최근 OCN은 지난 1999년 개봉한 이병헌·전도연 주연의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을 방송하는 도중 화면 왼쪽 위에 ‘이병헌의 순수했던 시절’이라는 자막을 붙였다. 이 자막을 본 네티즌은 OCN이 최근 이병헌 사건을 패러디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OCN 관계자는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을 방영하던 중 '이병헌의 순수했던 시절'이라는 태그를 썼는데, 이는 이 전에도 사용했던 태그였다"라며 "이병헌 씨에 대해 어떠한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OCN 센스쟁이”, “사과해서 두번 죽이는듯”, “굳이 해명할거까지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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