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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김현 의원 ‘대리기사 폭행’ 신고 당해

  • 송고 2014.09.17 13:13 | 수정 2014.09.17 13:1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일방적 폭행" vs "유가족도 치아 부러져"…양측 주장 엇갈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일부 유가족과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리기사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일부 유가족과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리기사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일부 유가족과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리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했다.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40분께 여의도 거리에서 김병권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위원장과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세월호 유가족 5명이 대리기사와 행인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자리에는 김현 의원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자신을 불러놓고 30여분간 기다리게해 ‘안 가실거면 돌아가겠다’고 하자 폭행을 행사했다는 것이 대리기사의 주장.

목격자 김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가족들과 김현 의원이 대리기사와 말싸움을 벌이던 중 이 씨가 맞는 것을 보고 말리려다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반면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김병권 위원장은 팔에 깁스를 했고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은 치아 6개 부러지는 등 상해를 입었다”며 “일방적인 폭행은 아니었다”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또한 유경근 대변인은 “이번 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대리기사와 시민들게 깊은 사죄를 드린다”며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이날 오후 자세한 경위와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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