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과 결별 소식에 과거 열애 사실 새삼 화제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의 관심이 공효진에 쏠리고 있다.
17일 공효진과 이진욱의 각 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이 연인에서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설을 인정한 후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된 것.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공효진은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통해 브라운관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공효진은 과거 오랜 연인인 배우 류승범과도 공개연애 후 결별, 다시 교제를 반복했다. 헤어진 후에도 공식석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과거 연애 사실을 꺼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효진 멋있어”, “공효진, 그래 좋은사람 만나”, “공효진, 쿨녀의 본능이란 이런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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