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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동반성장 투자재원 조성 위한 협약 체결

  • 송고 2014.09.18 08:59 | 수정 2014.09.18 16:45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산업통상자원부-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500억원 출연 협약식 가져

(왼쪽부터)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이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현대·기아차

(왼쪽부터)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이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 조성을 위해 5년간 500억원을 출연한다.

현대·기아차는 18일 플라자호텔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투자재원 500억원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1년에 100억씩 5년간 총 500억원을 출연해 협력중소기업의 연구 및 인력개발, 제조업의 정보통신기술 접목 등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진행 사장은 "이번 동반성장 투자재원은 벤처기술개발 공모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협력사의 인재채용 지원과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부터 동반성장펀드와 상생 금형설비펀드를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차 협력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 2차 협력사간 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 및 전액 현금 지급 등을 통해 협력사들의 경영안정 기반을 강화하고 협력사의 글로벌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을 통해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는 등 협력사들이 안정적인 밑바탕 속에서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2천373억원으로 지난 2001년 733억원과 비교해 3.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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