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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007 제임스 본드도 독립 적극 찬성”

  • 송고 2014.09.19 11:18 | 수정 2014.09.19 11:1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19일 투표 결과 발표…영국 VS 스코틀랜드, 독립 찬반 유명인사 ‘말말말’

스코틀랜드 독립 '강경' 찬성파 헐리우드 배우 숀 코너리.ⓒ연합뉴스

스코틀랜드 독립 '강경' 찬성파 헐리우드 배우 숀 코너리.ⓒ연합뉴스

스코틀랜드가 307년간의 ‘독립’ 염원을 이룰 수 있을까?

19일 오후 2시 발표되는 스코틀랜드의 독립 주민투표 결과에 전세계인의 관심이쏠리고 있는 가운데 유명인사들의 찬반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CNN은 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인사들의 스코틀랜드 독립 관련 어록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영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 숀 코너리는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만큰 창조적인 것은 없다”며 독립에 적극 찬성하고 있다.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도 “내가 국경 남쪽에 살고 있다고 해서 누구도 나의 ‘스코틀랜드성’(Scottishness)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 독립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반면, 스코틀랜드 출신이 아닌 영국 유명인사들은 스코틀랜드인에게 영(英)연방 잔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영국의 인기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당신(스코틀랜드인)이 수세기 동안 성공적이었던 우리(영국)의 역사적 유대관계를 되살리는 방향으로 투표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독립 반대 의사를 표했다.

판타지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 조앤 K. 롤링도 스코틀랜드 잔류를 희망했다. 그는 “한번 떠나면 다신 돌아올 수 없다”면서 신중한 투표를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007 제임스 본드도 독립에 적극 찬성?”어떻게 될까”, “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서로 싸우는 구나”, “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베컴 실망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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