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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첫 공습 "펜타곤보다 트위터가 빨랐다"

  • 송고 2014.09.24 16:18 | 수정 2014.09.24 16: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하리리 펜타곤 발표 30분 앞서 트위터로 IS 공습 중계

압둘카데르 하리리가 지난 23일 미국 국방부의 발표보다 앞서 IS 공습을 중계했다. ⓒ하리리 트위터 캡처

압둘카데르 하리리가 지난 23일 미국 국방부의 발표보다 앞서 IS 공습을 중계했다. ⓒ하리리 트위터 캡처

미군의 시리아 첫 공습을 펜타곤 발표에 앞서 중계한 트위터 사용자가 있었다.

압둘카데르 하리리라는 이름의 트위터 사용자는 23일 오전 2시(시리아 현지 시간) “이슬람 국가의 근거지 라카에서 ‘거대한 폭발’이 있었다”며 “미국의 공습이 시작된 것 같다”고 추정했다.

미 국방부는 작전 시작 약 한시간 뒤인 미국 동부 시간 22일 오후 9시 30분, 시리아 시간으로는 23일 오전 2시 30분에 첫 공습 사실을 알렸다. 하리리의 트위터가 펜타곤의 발표보다 30분 빨랐던 것.

이어 하리리는 오전 2시 35분 “드론이 가득하고 전투기 소리가 들린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각 펜타곤에서는 존 커비 소장이 “미군과 동맹국군이 함께 전투기와 폭격기,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등을 동원한 공습을 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공습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 요르단, 아랍에미리트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참여 사실을 공식 인정한 나라는 요르단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시리아 첫 공습, 이번에도 트위터가 빨랐네”, “미국 시리아 첫 공습, 저 사람은 안전하게 있는거?”, “미국 시리아 첫 공습, IS 빨리 소탕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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