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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IS 과소평가 시인…“이라크 군대는 과대평가”

  • 송고 2014.09.29 08:41 | 수정 2014.09.29 08: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미 정보 당국 IS 세력 확장 파악 실패·시리아 내전 혼란 속 조직 키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CBS '60분'에 출연해 IS의 시력 확장을 과소평가해왔음을 시인했다.ⓒ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CBS '60분'에 출연해 IS의 시력 확장을 과소평가해왔음을 시인했다.ⓒ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세력 확장 파악 실패를 시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CBS 방송 ‘60분(60Minutes)’에 출연해 미국 정보 당국자들이 지난 몇 년간 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IS가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CBS가 이날 오후 인터뷰 방영에 앞서 공개한 발췌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정보 당국이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던 일을 과소평가했다고 본다”며 “내전이라는 혼란 속에 IS가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CBS가 이날 오후 인터뷰 방영에 앞서 공개한 발췌문을 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정보 당국이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던 일을 과소평가했다고 본다"며 "시리아 내전의 혼란 속에 온 나라가 무정부 상태에 들어가면서 IS가 그 기회를 활용해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IS와 맞붙어 싸우는 이라크 정부군의 능력을 과대평가한 것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사실이다”라고 실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군이 주도하는 공습이 해결책 일부분은 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시리아와 이라크가 정치적 위기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정보 당국의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 국장이 이런 정보 평가 실패를 인정했다고 오바마 대통령은 덧붙였다.

그는 이 밖에 IS 선동자들이 소셜 미디어에 정통해졌으며 조직원을 유럽 지역에서 끌어모으고 있다고 인정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오바마 IS 과소평가 시인, IS는 인류의 적이다”, “오바마 IS 과소평가 시인, 지금부터라도 제압하면 됨”, “오바마 IS 과소평가 시인, 오합지졸로 보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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