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소·시기·향후 계획 언급하는 보도 나오기도…네티즌 "여론 만들기용 글"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권이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의 결혼설을 재차 부인했다.
타일러권은 1일 자신의 웨이보에 “나는 올해에도 내년에도 결혼할 계획이 없다”며 결혼설을 반박했다.
이날 스포츠동아는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내년 5월 홍콩에서 결혼을 올릴 예정이고, 제시카는 결혼 후 홍콩과 미국을 오가며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타일러권은 지난달 11일 중화권 연예매체들이 제시카와의 결혼설을 보도한 뒤 곧장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제시카가 30일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개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타일러권의 지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다시금 결혼설이 불거졌다.
또한 타일러권은 제시카에게 웨이보 멘션을 보내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카 타일러권, 서로 번호 알잖아 여론 만들지 마라”, “타일러권이 바람을 많이 넣었나 봐”, “둘이서 알아서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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