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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불구, 써니 라디오 생방송 중 환한 미소 ‘눈길’

  • 송고 2014.10.02 11:31 | 수정 2014.10.02 11:3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소녀시대 퇴출설 논란 언급 無

써니가 지난 5월 '써니의 FM데이트'를 진행하는 모습.ⓒ써니 인스타그램

써니가 지난 5월 '써니의 FM데이트'를 진행하는 모습.ⓒ써니 인스타그램


“오늘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지난 1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는 이날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이 같이 평소와 다름없는 쾌활한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써니는 초반엔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방송을 시작했지만 이내 담담한 어조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고, 제시카의 탈퇴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써니는 카메라를 향해 한 번만 환하게 웃어 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는 등 방송 내내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클로징에서 써니는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평소와 다름 없는 멘트를 남기고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같은 날 제시카는 “멤버들이 정당한 이유 없이 내가 하는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든지 양자택일하라고 했다”며 소녀시대 탈퇴관련 공식입장을 밝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써니 아쉽지 않나봐?”, “제시카 공식입장 신경 안쓰였나”, “제시카 공식입장 써니랑도 사이 안좋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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