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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과 ‘맨유 패밀리’ 인증샷

  • 송고 2014.10.06 12:32 | 수정 2014.10.06 11:4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2014-15 시즌’ EPL 맨유 앰버서더 위촉식 참석

박지성이 지난 5일(한국시각)맨유 앰버서더 위촉식을 가졌다.ⓒ배성재 트위터

박지성이 지난 5일(한국시각)맨유 앰버서더 위촉식을 가졌다.ⓒ배성재 트위터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다정한 ‘맨유 패밀리’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한국시각)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성과 그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 알레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 감독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박지성은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 에버턴 간의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 앞서 맨유 앰버서더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 함께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맨유 앰버서더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구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박지성은 비유럽 국가 출신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로 임명됐으며, 박지성은 1년 동안 앰버서더 자격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맨유 행사에 참가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맨유 패밀리됐네”, “퍼거슨의 박지성 사랑 보기좋아”, “박지성 김민지 부부 부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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