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손해배상 소송 제기에 응원글로 독려
배우 신현준이 차승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현준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승원씨 정말 멋지네요! 최고로 멋있는 남자! 최고로 멋있는 아버지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 남성이 지난 7월 자신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채널A가 지난 5일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현준은 차승원에 대한 응원의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차승원은 부인이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낳은 세 살배기 아들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승원 힘내시길" "차승원 멋있다" "차승원, 신현준 말에 공감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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