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 프로야구’ 시즌 4위 굳히기 박차
‘LG트윈스’가 국내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팀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지난 6일 LG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 노히트 노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팀 노히트 노런이란, 마운드에 등판한 모든 투수가 상대팀 타자를 상대로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선발투수 신정락이 7.1이닝 9탈삼진 무실점 호투한 데 이어 유원상이 1.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신재웅이 0.1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노히트 노런’에 성공했다.
LG는 소속팀 투수들의 호투와 타자 이진영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NC를 1대0으로 누르고 승점을 챙겨 시즌 4위 굳히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팀 노히트 노런 대박이다”, “LG 가을 잠바좀 입자”, “LG 팬인게 자랑스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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