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데뷔 20편 넘는 작품 출연…'연민정' 인기 몰이 후 몸값 2배 가량 뛰었을 것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유리가 데뷔 14년만에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4’에서는 ‘무명의 설움을 딛고 꽃 핀 스타’라는 주제로 이유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의 극악무도한 악역 연민정으로 분해 ‘명품 악역’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이유리는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2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왔으나 주연급으로 부상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올해 드디어 ‘왔다 장보리’로 그간 쌓아온 내공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이유리는 악역에게는 CF 섭외가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통념을 깨고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의 몸값이 두 배 가량 뛰었다는 추측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왔다 장보리 이유리, 더 좋은 작품으로 봤으면”, “왔다 장보리 이유리, 선한 역할도 보고 싶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몸값 2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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