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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알고보니 '엄친아'…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

  • 송고 2014.10.07 17:42 | 수정 2014.10.07 17:4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배경보다 연기로 주목 받고 싶어해"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이 것으로 밝혀졌다.ⓒ연합뉴스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이 것으로 밝혀졌다.ⓒ연합뉴스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아들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새롭게 ‘엄친아’ 대열에 합류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지만 이를 내세우지 않고 본인의 일만 묵묵히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이경은) 묵묵히 회사를 이끌고 있는 아버지에게 누가 되지 않고, 배경보다는 연기로 주목 받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 때문에 집안에 대한 이야기는 말을 아낀다”며 “하지만 (이는)주변엔 알려진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인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백야’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2013’ ‘나인’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트로트의 연인’, 영화 ‘일대일’ ‘해적’ 등에 출연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며, 이웅범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회사를 맡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이경 엄친아였네” “이이경 대박” “이이경 몰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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