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 홍보차 방한 유력
헐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의 첫 방한 성사 여부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오는 11월 중 ‘헝거게임-모킹제이’의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해 공식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제니퍼 로렌스가 방한 행사를 할 장소로는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0년 미국에서 태어난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06년 TV 영화 `Company Town`으로 데뷔했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미스틱’으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와 ‘아메리칸 허슬’,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 출연해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그녀의 순수 몸값은 미화 약 9천600만달러(한화 약 1천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며, 지난해 할리우드 여배우 중 총 수입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니퍼 로렌스 방한이라니”, “역대 최다 인파 몰릴듯”, “우와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그룹 '콜드플레이'의 멤버 크리스 마틴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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