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관련한 과거 발언에 관심 집중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연애와 관련한 승리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1년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최근 빅뱅의 한 멤버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내가 은밀한 연애를 즐긴다고 했다"며 "은밀한 연애를 과연 나만 즐기고 있는 걸까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대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승리가 해당 방송에서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 사실을 폭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동안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해왔다.
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키코는 강남과 이태원 등지를 돌아다니며 불타는 서울의 밤을 즐겼다. 두 사람은 이태원 골목 등에서 서로에게 푹 빠져 사진을 찍는 등 여느 연인과 같은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사귀는 것 맞네”, “승리 진짜 눈치없다”, “와 진짜 이정도면 사귀는거 맞는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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