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초안 비공개 회람해
유엔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를 국제 형사법정에 회부하는 방침을 추진하고 있다.
한 유엔 소식통은 지난 8일 “북한의 반 인권적 행위에 대해 김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지도부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북한 인권결의안 초안이 오늘 비공개로 회람됐다”고 전했다,
유엔이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해 사상 처음으로 김정은 등 관련자를 국제 형사법정에 세울 경우 그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은, 법정 서나?”, “북한 체제 급변할듯”, “반기문의 뜻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영국 매체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김정은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으며, 최근 과도한 치즈 섭취로 허리 치수가 빠른 속도로 늘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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