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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 佛 파트리크 모디아노…“유대인 정체성 주목”

  • 송고 2014.10.10 09:07 | 수정 2014.10.10 09: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15번째 프랑스 작가…유대인 정체성 주목 작품 활동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트리크 모디아노.ⓒ연합뉴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트리크 모디아노.ⓒ연합뉴스


‘2014 노벨문학상’의 영광이 프랑스에 돌아갔다.

지난 9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장자에 프랑스 소설가 파트리크 모디아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림원은 “붙잡을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을 기억의 예술로 환기시키고 직업의 생활세계를 드러냈다”며 모디아니를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프랑스는 모디아노를 포함해 앙드레 지드, 알베르 카뮈 등 지금까지 모두 15명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모디아노는 유대인 혈통의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벨기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그간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나치의 점령, 정체성의 상실에 주목해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는 지난 1968년 소설 ‘에투알 광장’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1978년 발표한 여섯 번째 소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로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벨문학삭 수상자 우리나라는 언제”, “파트리크 모디아노 대단하다”, “프랑스 벌써 15명 배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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