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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소송, 크리스와 같은 법무법인…"연관 있나?"

  • 송고 2014.10.10 13:34 | 수정 2014.10.10 13:3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SM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엑소 공식 홈페이지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엑소 공식 홈페이지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에 이어 또 다른 외국인 멤버 루한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루한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스타뉴스가 같은날 보도했다.

루한의 변호를 법무법인 한결에서 맡았다. 앞서, 한결은 크리스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으로 알려진 바 있다. 루한은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낸 것과 동일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은 원고와 피고 사이에 체결한 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확인해 달라는 것. 루한이 SM엔터테인먼트와 사이의 계약에 문제가 있으니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루한은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했다. 그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의 유닛그룹 엑소엠(EXO-M)의 멤버기도 하다. 그는 최근까지 건강 상의 문제를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루한, 뭐 하는 짓?” “루한, 돈 때문에?” “루한, 크리스가 도와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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