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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공연, 역대급 비매너 ‘눈살’…주최측 “최선다했다?”

  • 송고 2014.10.10 16:51 | 수정 2014.10.10 16:5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공연시간 지체·립싱크 논란 등 해명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8일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올라 열창하고 있다.ⓒ연합뉴스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8일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올라 열창하고 있다.ⓒ연합뉴스

머라이어 캐리의 무성의한 공연매너가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주최측의 황당(?)한 해명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일 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11년 만의 내한 공연을 가졌다.

이날 캐리는 공연시각보다 20분을 지각했지만 별다른 사과없이 준비된 곡들만을 열창했고 이 역시 모두 저음으로 소화하는 등 관객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또한,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도 수용하지 않는 등 성의없는 매너로 일관해 팬들을 당황시켰으며, 심지어 일부 곡에서는 립싱크 논란까지 일고 있다.

이에 분노한 일부 관객들은 환불을 요구하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지만 주최측은 “문제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공연을 주최한 예스컴이엔티의 한 관계자는 “8시 시작이었는데 당시 밖에서 티켓을 받고있는 관객이 있어 시작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캐리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일본에서 일찍 들어와 서울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했다”며 “정해진 곡은 모두 소화하고 갔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네티즌이 제기가 립싱크 의혹에 대해서는 “전부 라이브로 소화했다”며 “사운드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그렇게 들렸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머라이어 캐리 공연 정말 비매너”, “최선다했다니 말이 돼?”, “시스템 문제든 아니든 문제있었던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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