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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400회, 유재석 "10년 하고 싶지만, 한 주 앞 내다볼 수 없다"

  • 송고 2014.10.10 18:00 | 수정 2014.10.10 18:0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시청자 허락하는 날까지…박명수 시작부터 힘들어 했다"

'무한도전' 측은 400회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연합뉴스

'무한도전' 측은 400회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연합뉴스


개그맨 유재석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마지막 회에 대해 언급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유재석은 프로그램의 수명을 언제까지로 내다보는지 묻는 질문에 "박명수가 인터뷰 때 '체력적으로 힘들다. 아프다' 이런 얘기를 자주 한다. 그런데 '무한도전' 시작할 때 박명수 나이가 36살이었는데 그때도 박명수가 그런 얘기했었다. 나이와 관련은 없는 것 같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저희끼리도 언제까지 할지에 대해 많은 얘기한다"며 "하지만 이제는 뭔가 우리의 의지로 '무한도전'을 언제까지 할지에 대해 얘기하는 차원은 지났다. 시청자가 허락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10년, 혹은 500회까지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한 주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게 우리의 환경이다"며 "한 주 한 주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들이 '그래도 재미있다. 너네 좀 더 해라' 하면 할 것이고, '그만하면 좋겠다' 싶을 때가 온다면 그게 마지막"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23일 '무모한 도전'으로 첫 출발해 지금까지 9년간 이어온 '무한도전'으로 오는 18일 400회를 맞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400회 박명수 웃기다” “무한도전 400회 박명수 시작부터 힘들다니” “무한도전 400회 뭉클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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