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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오픈으로 아시아 대표 면세점 도약"

  • 송고 2014.10.13 14:31 | 수정 2014.10.13 14:3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오는 16일,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면적으로 개장

중소기업 제품 홍보 이벤트관 신설해 중소·중견 브랜드 사업 활성화

ⓒ롯데그룹

ⓒ롯데그룹

제2롯데월드에 들어서는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6일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면적이며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세계에서 3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월드타워점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경제 활성화와 국내 브랜드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을 쇼핑과 관광 문화를 아우르는 아시아 대표 면세점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고의 면세점에 걸맞게 영업면적은 1만990㎡에 달하며, 국산 화장품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약 42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화장품 특화존과 해외 유명 브랜드 매장의 대형화에 중점을 뒀다.

한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패션 브랜드도 대폭 확대했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 규모를 확대하고 신발과 의류 등에 대한 상품 구색도 강화해 쇼핑의 폭을 넓혔다.

20~30대 젊은 남성들을 위한 남성존에는 국내 면세점 최초로 디올옴므가 입점한다. 유아 제품을 총 망라한 베이비존과 올가닉제품존 등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은 여유롭고 쾌적한 쇼핑을 위해 인테리어 설계 초기부터 동선 구간을 넉넉하게 확대했고, 층고도 3.4미터로 기존 매장에 비해 약 1.3배 가량 높였다.

고객 편의시설인 고객라운지부터 안내데스크와 상담실까지 월드점 보다 훨씬 넓어진 면적을 제공해 대기 시간 줄이고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유명 디자인 회사와 손잡고 월드타워점만의 비주얼아이덴티티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기존 국내 면세점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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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모델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인터렉티브 한류체험 공간인 스타에비뉴는 김수현, 이민호, 장근석 등의 실물 피규어와롯데면세점 모델 34명의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핸드프린팅과 타로 게임 같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구성했다.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은 중견 기업 전문 매장을 포함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 이벤트관을 신설해 인지도가 낮아 판로 확보에 고전을 겪는 중소·중견 브랜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서비스 활동 등에 대한 별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 국산품 및 중소중견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동반성장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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