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 보다 대중적인 인기몰이 가능할 것
가수 서태지가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공식 유투브 사이트에 오싹한 오르골 선율과 함께 붉은색 잉크가 번지면서 잔혹동화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연출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콘서트 이름이 ‘크리스마스’와 ‘할로윈’의 합성어인 ‘크리스말로윈’인 만큼 감옥, 해골, 박쥐,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화면이 주를 이뤘고, 영상 말미에는 ‘긴장하라’는 멘트가 담겨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서태지 컴퍼니는 “온라인, 방송사, 영화관에서 전 방위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제부터 본격적인 공연 홍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소격동보다 인기몰이 할 듯”,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긴장해 다들”,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완전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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