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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우울증이란, 무기력·수면증가 느낀다면 당신도…

  • 송고 2014.10.17 14:14 | 수정 2014.10.17 14:1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햇살 좋은 날 산책이나 조깅이 도움 된다

계절성 우울증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연합뉴스

계절성 우울증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연합뉴스

계절성 우울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에 계절성 우울증에 관한 글이 다수 게재됐다.

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의 흐름을 타는 우울증의 일종으로 의욕저하, 긴장, 초조감, 집중력저하, 수면증가, 슬픔, 활동저하 등이 나타난다.

계절성 우울증은 주로 가을과 겨울에 무기력이 나타났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과 여름에 증상이 나아진다.

이런 계절성 우울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햇살이 좋은 날 산책이나 조깅을 하거나 혼자 있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일정 기간 강한 광선에 노출시키는 광선요법이나 항우울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는 방법도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계절성 우울증, 햇살 있을 때 산책할 여유가 없다", "계절성 우울증, 요즘 잠이 너무 많아졌는데 우울증 때문?", "계절성 우울증, 요즘 아무것도 하기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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