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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볼라 진화에 동참…‘부산 에볼라’ 불안 가중

  • 송고 2014.10.17 11:59 | 수정 2014.10.17 12:0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10여명 팀 파견 예상, 당국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 해외 의료진 파견"

ITU 전권회의에 서아프리카 대표단 참가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ASEM 전체회의에서 의료단 파견을 약속했다. ⓒ연합뉴스

ITU 전권회의에 서아프리카 대표단 참가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ASEM 전체회의에서 의료단 파견을 약속했다. ⓒ연합뉴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병국 대표단 참가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의료단 파견을 약속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 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전체 회의에 참석해 “한국은 여러 나라로 확산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10여명의 의사·간호사·검사요원 등 의료 전문인력을 에볼라 출혈열이 유행하는 아프리카 지역으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국은 “10명이 넘는 팀 단위의 의료진을 국제 사회의 요청을 받아 다른 대륙으로 보내 직접 진료에 나선다는 점에서 사실상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해외 의료진 파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 가뜩이나 부산 ITU 전권회의 참석하는 대표단 및 관람객들을 효과적으로 감독할 방법이 없는 와중에 에볼라가 창궐한 현지로 국민을 보내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에볼라 진화에 동참, 왜 하필 지금?”, “한국 에볼라 진화에 동참, 파견되는 인력, 불안해하는 국민 모두 불쌍”, “한국 에볼라 진화에 동참, 호랑이 피하랬더니 호랑이 굴로 들어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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