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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결별, 이모 SNS 보니…“피해자는 민아?”

  • 송고 2014.10.17 11:45 | 수정 2014.10.17 11: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진실공방 ‘치열’ 사귄 적 없다 vs 열애설 이후 연락 안해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결별 소식이 논란이다.ⓒ온라인 커뮤니티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결별 소식이 논란이다.ⓒ온라인 커뮤니티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결별 소식과 함께 과거 손흥민 이모가 남긴 SNS 댓글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 이모 SNS’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흥민 이모로 추정되는 인물은 “처음부터 (손흥민과 민아는) 사귄 적이 없다”는 내용의 댓글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되고 있는 SNS에는 “자꾸 그런 식으로 기사 나면 운동할 때 짜증나겠다. 근데 그 여자(민아)는 안 사귀는데 왜 자구 사귀는 것처럼 아무 부정을 안 하지?”라는 질문이 게시됐다.

이에 대해 손흥민 이모 분은 “다 사정이 있겠지. 무조건 민이(손흥민) 그 자식이 잘못이야. 멍청한 놈. 잘 헤쳐 나가야지”라고 답글을 게시했다.

지난 16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손흥민과 민아가 열애설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일정으로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축구 전문 매체 ‘풋볼리스트’는 “손흥민은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며 손흥민 측근을 인용,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두 차례 만난 적은 있지만 사귄 적은 없으며, 오히려 해당 사진이 공개된 이후에 서로 연락을 끊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흥민 민아 사진 보니까 썸 타는 사이 맞던데”, “손흥민 민아 연애로 실수도하고 그럴 나이죠”, “손흥민 민아 이런 걸 왜 인터넷에서 떠드는지 모르겠네요”, “손흥민 민아 제 조카가 이용당해도 열 받을 거 같긴 하네요”, “손흥민 민아가 피해자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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