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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그루' 박서준 "마마 출연에 실검 1위, 송윤아 선배님…"

  • 송고 2014.10.20 09:27 | 수정 2014.10.20 09: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엄마와 추억 되새기는 장면 종영…트위터서 마지막회 출연 소감 게재

배우 박서준이 MBC 주말드라마 '마마'의 마지막회 출연 소감을 밝혔다.ⓒ박서준 트위터

배우 박서준이 MBC 주말드라마 '마마'의 마지막회 출연 소감을 밝혔다.ⓒ박서준 트위터

배우 박서준이 MBC 드라마 '마마'의 마지막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순간 실검 1위라길래 사랑니 발치한거 소문난줄 알았는데 장난이고 마마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라며 "이런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약 6개월 전에 어떤 스토리일지 그루의 감정이 어떤것일지 상상만 하며 촬영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도 너무 즐거웠습니다"라며 "송윤아 선배님 정말 최고 그냥 최고 누가봐도 최고”라고 칭찬했다.

이날 종영한 '마마'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아들 한그루(윤찬영 분)의 중학교 입학식까지 지켜본 후 결국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루는 서지은(문정희 분) 가족과 함께 살았고, 엄마 승희의 사진을 이따금 바라보며 엄마와의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세월이 흘렀고, 박서준이 성인이 된 그루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어른이 된 그루는 승희와의 추억의 장소로 오토바이를 타고 향했다. 그루는 "이제 엄마보다 내가 잘 탈 걸. 어때 죽이지? 꽤 괜찮은 남자로 컸잖아. 아니야?"라고 했다.

그루는 계속 승희를 떠올리며 "그런데 왜 그렇게 빨리 도망갔어. 그날 여기서 엄마가 가르쳐준대로 저건 잘 타고 있는지, 걱정되지도 않았어? 내가 스무살이 되면 제일 먼저 엄마를 태워주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마마'는 그루가 오토바이를 타며 엄마 승희와의 지난 추억을 되새기는 장면을 끝으로 모든 이야기를 마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마, 정말 명품 드라마였어”, “마마, 송윤아 연기 인생 최고 작품일 듯”, “마마, 정말 송윤아는 연기 하나로 어떻게 뭐라 할 수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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