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실력 놓고 기싸움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과 백윤식이 긴장감 넘치는 연기대결로 극의 재미를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3회에서는 차유진(주원 분)과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지휘실력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슈트레제만은 유진을 탐탁치 않아하며 그를 골탕 먹이기 위해 황당한 미션을 투척한다. 엉망진창 실력의 S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지휘를 맡긴 것.
이후 날카롭고 똑부러지는 성격의 유진과 이에 반감을 드러내는 단원들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순간 슈트레제만이 등장해 완벽한 지휘 실력을 선보이며 유진에게 굴욕을 안겼다.
오기로 똘똘 뭉친 유진이 지휘 자격을 두고 슈트레제만과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미션까지 단 하루를 남겨 놓고 유진이 오케스트라와 하모니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내일도 칸타빌레 긴장감 폭발 땀나겠어”, “주원 백윤식 환상호흡”, “주원 백윤식 연기 최강자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