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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국민 악녀 울렸다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 한마디에 '왈칵'

  • 송고 2014.10.21 09:30 | 수정 2014.10.21 09:3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손편지·꽃다발에 감동 눈물 흘리며 영상편지로 화답해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극중 악녀 연민정의 결혼식 장면.ⓒMBC '왔다 장보리' 방송화면 캡처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극중 악녀 연민정의 결혼식 장면.ⓒMBC '왔다 장보리'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유리 남편이 화제가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유리가 베일에 싸인 남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힐링캠프 방송 중 이유리 남편은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 이유리입니다’는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 최선을 다하는 그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며 “소녀 같은 모습은 내 가슴을 꽉 채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이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이유리는 눈물을 흘리며 “여보. 나와 결혼해 줘서 감사하다. 철부지였던 날 쾌활하고 유쾌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세상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 할 날이 와도 내 편이 돼 줄 여보가 있어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영상편지로 화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유리 남편 이유리 우니까 짠하네요”, “이유리 남편 손편지 부럽다”, “이유리 남편 행복하세요”, “이유리 남편 연민정이 울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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