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8
23.3℃
코스피 2,609.30 1.06(-0.04%)
코스닥 765.06 0.73(-0.1%)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501,000 350,000(-0.38%)
ETH 3,544,000 2,000(-0.06%)
XRP 743.5 1.4(-0.19%)
BCH 496,400 850(0.17%)
EOS 648 15(-2.2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 영국 최대 국립현대미술관과 ‘백남준 작품전’ 개최

  • 송고 2014.11.03 11:18 | 수정 2014.11.03 11:19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현대자동차는 영국 최대의 국립현대미술관인 ‘테이트모던’(Tate Modern)과 함께 한국이 낳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 작가의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차가 지난 1월 ‘테이트 모던’과 2014년부터 2025년까지 11년간의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열리는 첫 전시회이다. 한국의 미디어 아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 되됐다.
  
현대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유명한 백남준 작가의 작업 인생 40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주제별 핵심 작품 10점이 출품된다.
  
특히 한국인으로서 세계적인 작가로 존경 받으며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한 백남준의 예술 철학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기술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추구하는 현대차의 철학인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과 상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 최대의 현대미술관인 테이트모던에서 한국의 미디어 아트를 알리게 돼 기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여러 분야와 협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테이트모던의 심장부라 불리는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현대 커미션’이란 이름으로 설치 미술 시리즈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9.30 1.06(-0.0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8 04:29

91,501,000

▼ 350,000 (0.38%)

빗썸

10.18 04:29

91,442,000

▼ 391,000 (0.43%)

코빗

10.18 04:29

91,500,000

▼ 383,000 (0.4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