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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
- 송고 2014.11.14 09:47 | 수정 2014.11.14 09:48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노원구 중계 본동 연탄은행에 1만5천장 기부 및 직접 배달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연탄을 옮기고 있는 모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 중계 본동에 위치한 연탄은행에 연탄 1만5천장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면세점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독거노인, 편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연탄봉사는 받는 분들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지만 임직원들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랑의 온도계가 조금이라도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매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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