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퇴원 상태, 15일 촬영장 복귀
배우 김강우가 영화 촬영 도중 휘발유를 마셔 응급실 신세를 졌다.
'간신'의 제작사 수필름 대표는 14일 티브이데일리를 통해 "김강우가 지난 13일 촬영장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휘발유를 먹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표는 "김강우가 치료를 받은 뒤 이날 저녁 퇴원했다"며 "15일 촬영장에 복귀한다"며 "119 구급차로 후송돼 위세척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위중한 사고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강우 응급실, 휘발유를 왜 마셔?” “김강우 응급실, 무슨 일 있었나?” “김강우 휘발유, 어떤 실수를 했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는 ‘간신’에서 연산군 역을 맡아, 무자비하고 살벌한 잔인함으로 둘러싸인 냉철한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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