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로 승기 잡아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을 격파하며 슈틸리케호의 순항을 알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축구 평가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승리는 한교원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한교원은 전반전 차두리가 넘겨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한국은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며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어 최근 요르단을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3연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지켰다.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박주영은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으로 요르단 수비를 위협했다는 평가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박주영 또 나오겠다”, “박주영 슈틸리케 만족시켰다”, “슈틸리케 다양한 전술구사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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